개그우먼 한윤서가 예비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뜻밖의 난관을 맞았다.
4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20회에서는 개그우먼 한윤서가 예비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윤서는 예비 시부모님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옷을 고르는 등 분주하게 준비했다.
한윤서의 어머니 역시 딸 몰래 짐을 챙겨 서울을 찾아오며 만남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만남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한윤서의 남자친구는 제작진에게 "다음 주 촬영이 어려울 것 같다. 어머니가 윤서를 만나는 일정을 취소해달라고 하셨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후 한윤서의 집을 찾은 남자친구는 "어젯밤 어머니에게 갑자기 연락이 왔다. 다음 주 윤서와 만나는 자리를 일단 취소해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통보에 한윤서와 어머니는 당황했다.
남자친구는 "문자를 받자마자 놀라서 바로 전화했는데 어머니가 받지 않으신다. 나도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가까운 고모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한윤서의 예비 시고모는 전화를 통해 "방송을 보고 아버지는 좋아하시는데 어머니가 조금 걱정하시는 것 같다"며 "결혼이 너무 빠른 것 같기도 하고 윤서 씨가 술을 잘 마시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