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추진하는 ‘2026년 K-방산 스타트업 1단계 육성사업’의 수도권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방산 분야 경험이 없는 초기 창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방위산업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참여 기업에는 과제 기획, 방산 교육, 선행 연구개발(R&D), 멘토링 등이 단계적으로 지원됩니다.
협회는 오는 12월까지 총 15억원 규모 사업을 통해 수도권 내 유망 방산 스타트업 15개사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ICT·제조 분야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민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아이템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검증, 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가 구축됩니다. 이를 통해 국방산업 진입을 가속화하고 방산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협회가 보유한 이노비즈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술력이 검증된 중소기업 중심의 자생적인 방산 생태계 조성에도 나섭니다.
참여 기업은 앞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이 지원되는 내년도 2단계와 기업당 최대 21억원 지원이 지원되는 2028년 3단계 중장기 연구개발(R&D)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집 공고는 이노비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수도권은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 투자 인프라가 집중된 핵심 지역"이라며 "민간 중심의 실행력 있는 밀착 지원을 통해 방산 스타트업의 신속한 사업화와 스케일업(Scale-up)을 적극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방산 진출을 돕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방위사업청 및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와 함께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