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자산운용은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닥 150 단기국공채 혼합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며, 코스닥 150 지수를 약 50% 미만, 단기국공채를 약 50% 초과 편입하는 2세대 채권혼합 ETF다. 또 21일 상장한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에 이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해당 지수의 우선적 사용권 또한 상장일로부터 3개월이 되는 올해 7월 말까지 부여받았다.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는 퇴직연금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 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하다. 퇴직 연금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전자산 30%에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를 편입하고 위험자산 70%에 코스닥150 ETF를 편입할 경우, 코스닥150 지수에 약 85%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로써 하나자산운용은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에 이어서, 이번에 △1Q 코스닥150채권혼합50액티브를 신규 상장하면서 2세대 채권혼합 ETF 라인업을 총 5개로 확대했다.
최근 코스닥지수는 반도체 소부장, 바이오, 로봇, 2차전지 등 주요 산업의 매수세에 힘입어 24일 2% 넘게 급등하며 2000년 8월 닷컴 버블 이후 25여년만에 처음으로 1200선을 돌파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자산운용 김태우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 ETF 시장에서 코스닥150을 기반으로 한 채권혼합형 상품이 부재했던 만큼, 퇴직연금계좌에서 코스닥150 지수를 최대로 편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물론, 코스닥150지수의 성장성과 단기국공채의 안정성에 장기 투자하려는 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