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5월 22일 첫 방송되는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한때 제대로 이름을 날렸던 세 남자가 다시 운명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예전 같지 않아도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 있는, 인생의 절반을 지나온 진짜 프로들의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가 펼쳐진다.
극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로 활약하던 세 남자가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밀려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10년 동안 묻혀 있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다시 움직이게 된 이들의 이야기가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신하균은 10년째 대기 발령 상태인 국정원 요원이자 오란반점 주방장 정호명 역을 맡았다. 오정세는 10년 전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으로, 허성태는 편의점을 지키며 살아가는 화산파 2인자 강범룡으로 분해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정호명은 과거 실패한 작전의 핵심이었던 ‘물건’을 되찾기 위해, 봉제순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끈질긴 생명력으로, 강범룡은 무너진 조직의 복수를 위해 다시 정호명을 쫓게 된다. 각자의 이유로 영선도에 모이게 된 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전성기를 되찾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정호명, 봉제순, 강범룡이 상처투성이 얼굴로 서로를 날카롭게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숨길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르는 눈빛과 비장한 표정은 세 사람 사이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한물갔다고 누가 그래?”라는 문구는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세 남자의 반격을 암시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때 서로를 무너뜨려야 했던 이들이 다시 마주한 만큼, 이들의 재회가 완벽한 팀워크가 될지 아니면 처절한 난투극이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보여줄 숙명적인 대립과 브로맨스가 기대를 모으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오는 5월 2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세 배우의 묵직한 존재감만으로도 강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오십프로’가 중년 액션 코미디라는 새로운 결의 재미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풀어낼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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