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트럼프 “애플, 인텔과 협력해 美서 칩 생산하기로”...인텔 주가 급등
▲"100년만 처음"...애플도 메모리 대란에 가격인상 불가피
▲블룸버그 “삼전·SK하닉·스페이스X는 새로운 밈주식”
▲월가도 中 판다본드 행렬...엔 캐리 대안으로 부상?
▲AI 힘 쏟는 中..."스마트 컴퓨팅파워 1년 전의 2.5배 규모"
▲"버크셔, S&P500과 14년째 무승부...변화 필요해"
트럼프 “애플, 인텔과 협력해 美서 칩 생산하기로”...인텔 주가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플이 미국 내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시각 18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 정부가 지분을 10%를 보유하고 있는 자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의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애플은 자체 설계 칩의 생산 일부를 인텔에 맡기기로 초기 합의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보도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가 의존하는 기술은 미국에서 발명됐다. 우리 모두 ‘인텔 인사이드’를 기억한다”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어리석은 대통령들이 우리 경제를 당연하게 여겼고 대만과 다른 나라들이 우리 반도체 공장을 훔쳐 가도록 내버려 뒀다”며 “그들은 관세로 우리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두 번째 임기를 쟁취했을 때 미국이 반도체 산업을 다시 가져와야 한다는 점은 명백했다“며 ”우리가 모든 것을 설계하지만 이제 여기서 그것을 생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가 지난해 연방 보조금 약 90억 달러(약 13조7천억원)를 활용해 보유하게 된 인텔 주식이 가치에 대해서도 자랑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제안했을 때 그들(인텔)의 가치는 약 1,000억 달러(약 152조 원)였는데 지금은 6,000억 달러(약 912조 원)를 넘는다“며 ”단 9개월 만에 가치가 5,000억 달러 이상 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앞서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생산과 세계 최대 칩 공장 ’테라 팹‘ 건설에서 인텔과 협업하기로 한 내용도 다시 소개하면서 정부가 미국의 반도체 부흥 돕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100년만 처음"...애플도 메모리 대란에 가격인상 불가피
애플이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에 따른 메모리·저장장치 칩 가격 급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섭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안타깝게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우리에게 전가되는 엄청난 인상분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려 최선을 다했지만 상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쿡은 인상 시점·규모·대상 제품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의 다음 주요 제품 출시는 폴더블 아이폰을 포함한 아이폰18 라인업이 예상되는 9월입니다. 맥과 아이패드는 그 이전에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달 이미 맥 미니 시작가를 올렸습니다.
가격 인상의 배경은 AI 수요 폭증입니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플랫폼·아마존 등 빅테크가 지난해부터 AI 설비투자를 대폭 늘리면서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4배로 뛰었습니다.
리서치 업체 테크인사이트는 2027년까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17 프로 기준 D램(12GB) 원가는 39달러, 낸드(256GB)는 13달러였으나 아이폰18 프로에서는 각각 145달러, 51달러로 치솟을 것이라는 게 테크인사이트의 분석입니다.
부품·제조 원가가 582달러에서 726달러로 25% 뛰는 셈으로, 아이폰17 프로(1천99달러)와 같은 수준의 마진(47%)을 유지하려면 판매가를 1천371달러로 올려야 합니다.
애플의 통상적인 가격 책정 방식을 따른다면 1천299달러(약 198만원)가 될 것이라는 게 WSJ의 분석입니다. 현재 아이폰17 프로 시작가(1천99달러)보다 200달러(18%) 오른 가격입니다.
쿡 CEO는 D램 공급난을 특히 문제로 꼽았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은 기기를 원하는데 공급은 줄어든 상황에서 메모리 업체들은 엄청난 가격 인상을 전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제품에 합리적인 메모리 가격과 공급이 돌아오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쿡 CEO는 중국 메모리 업체와의 협력 제한 완화 가능성을 묻자 “모든 것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공급을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자체 메모리 공장 건설 가능성은 일축하면서도 “우리의 대차대조표를 활용해 해결책의 일부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습니다.
쿡 CEO는 40년 넘게 IT 공급망에 몸담아온 경험을 언급하며 “이것은 100년 만의 홍수다. 어떤 분야에서도 이런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사태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삼전·SK하닉·스페이스X는 새로운 밈주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스페이스X가 새로운 밈주식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통적인 가치 평가 방식이 적용되지 않는 가운데, 기계적인 옵션 매매가 주가를 흔들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블룸버그 오피니언의 아시아 시장 담당 칼럼리스트 ‘슐리 렌’은 ‘왜 스페이스X, 삼성, 하이닉스는 밈주식이 되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들 주식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렌이 가장 문제시하는 것은 이들 주식에 대한 가치평가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화성 이주라는 환상적인 꿈을 팔고 있는 스페이스X에 실적을 논하는 것을 무의미합니다. 렌은 “팬들은 그저 ‘머스크 프리미엄’에 돈을 지불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치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같다고 지적합니다. 사이클 산업의 특성상 사이클 길이와 강도에 대한 인식이 조금만 바뀌어도 적정 주가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는 일례로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023년 초 26배에서 1년 반 뒤 8배까지 폭락한 사례를 들었습니다.
문제는 ‘공정 가치’가 존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계적인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을 흔든다는 점입니다. 이른바 ‘감마 스퀴즈’(Gamma Squeeze) 현상입니다. 이는 콜옵션을 대규모로 판매한 기관(시장 조성자)이 주가 상승 시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강제로 사들이고, 이 매수세가 다시 주가를 폭등시키는 연쇄 작용을 말합니다.
감마 스퀴즈는 2021년 밈주식 열풍을 이끌었던 AMC와 게임스탑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개인투자자들이 이들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해 주가가 단기간에 급상승했고,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된 대형 헤지펀드들이 추가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감마 스퀴즈가 촉발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올라간 비정상적인 주가 상승은 단기간에 제자리로 회복되는 만큼, 자칫하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와 연계된 옵션 계약 역시 지난 16일 출범 동시에 100만건에 가까운 콜옵션이 거래됐으며 그 중 상당수가 이틀 뒤인 18일 만기였습니다. 렌은 이 과정에서 감마 스퀴즈가 발생했다고 봤습니다. 스페이스X의 유동주식 비율이 7.5%에 불과한 상황(아마존은 91.8%)에서 숏에 베팅한 시장조성자는 주식을 사야 하고 이것이 스페이스X의 폭등을 야기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레버리지 개별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서 콜옵션 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렌은 SK하이닉스의 하루 주식 거래량 가운데 60~70%가 투자 판단에 따른 것이 아닌 파생상품과 연계된 기계적·자동 매매에서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같이 짊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들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그 리스크는 시장 전반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총은 MSCI 지수의 약 15%를 차지하며 스페이스X는 7월 초 우량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렌은 이같은 상황을 경계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숏베팅을 하는 것 역시 현명하지는 않다고도 조언했습니다. 이번 밈 트레이딩 물결은 과거 게임스탑과 AMC와 다르게 전문가들에 의해 지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이같은 밈주식 열풍이 언제 꺼질지 예측하기 어렵게 하며, 숏베팅에 대한 비용을 크게 늘립니다.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3조 달러에 달하는 스페이스X의 시총에 의문을 제시하면서도 이에 베팅하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며 스페이스X에 대한 포지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월가도 中 판다본드 행렬...엔 캐리 대안으로 부상?
중국 위안화가 글로벌 저금리 조달통화 역할을 했던 일본 엔화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외국 정부와 월가 은행, 다국적 기업들이 앞다퉈 중국 국내 채권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연준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며 긴축 페달을 밟는 사이 중국 '판다본드(Panda Bonds)' 시장으로 글로벌 자금이 대거 몰려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안화 표시 채권인 판다본드는 해외 발행자가 중국 역내 시장에서 파는 채권입니다. 무엇보다 중국과 서방의 금리 격차가 벌어진 것이 판다본드가 주목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프랑스 투자은행 나티시스의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 알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는 "기본적으로 옛 엔화 아이디어와 같다. 싼 조달 통화"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판다본드를 발행하는 외국 은행들은 1.7∼2.2%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반면 달러 시장에서는 4.5∼5.5%를 내야 합니다. 2∼3%포인트의 금리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무디스는 "핵심 동인은 금리 격차"라며 "위안화 조달이 달러보다 훨씬 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발행이 급증했다. 카자흐스탄·파키스탄 등의 정부, 모건스탠리와 도이체방크 등 글로벌 금융기관, 폭스바겐·헨켈 등 다국적 기업들도 가세했습니다.
무디스 등의 집계를 보면 6월 둘째 주까지 발행액은 1천371억위안(약 30조7천억원)을 넘어 1년 전보다 80.4% 급증했습니다. 5월 발행액은 266억4천만위안(약 5조9천억원)으로 월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 판궁성 총재도 이날 해외 중앙은행과 국부펀드가 중국 채권을 담보로 위안화 유동성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날 연준의 매파적 FOMC 결과로 미·중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판다본드 매력은 한층 커졌습니다.
AI 힘 쏟는 中..."스마트 컴퓨팅파워 1년 전의 2.5배 규모"
중국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국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스마트 컴퓨팅파워(연산력)'가 이미 1년 전의 2.5배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현지시간) 제일재경·재련사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거시경제 총괄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리차오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AI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전국의 일체화된 컴퓨팅파워망 건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3월 말 기준 스마트 컴퓨팅파워 규모가 188만2천 페타플롭스(PF)로 전년 동기의 2.5배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 컴퓨팅파워는 AI 관련 임무를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고성능 연산력을 가리키며, 페타플롭스는 컴퓨터가 1초당 1천조 번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 단위입니다.
그는 "컴퓨팅파워는 디지털 경제 시대의 생산력"이라면서 "컴퓨팅파워망 건설 과정에서 시장의 역량이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중국이 지난 4월 발표한 '6개 망'(수로망·신형 전력망·컴퓨팅망·차세대 통신망·도시 지하관망·물류망) 관련 내용이 다뤄졌습니다.
리 대변인은 "6개 망과 중점 부문 건설이 올해 유효 투자 확대의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발개위는 올해 6개 망 및 관련 부문의 건설에 투자되는 금액만 7조 위안(약 1천588조원)을 넘길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발개위 등 주요 기관이 전국적인 컴퓨팅망을 구축하기 위해 청사진을 만들고 있다면서, 여기에 향후 5년간 2조 위안(약 454조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AI 칩을 비롯해 기술의 80% 이상을 화웨이 등 중국 공급사에 의존할 방침이며, 이는 사실상 엔비디아·AMD 등 외국 기업들을 몰아내는 것으로 중국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버크셔, S&P500과 14년째 무승부...변화 필요해"
워런 버핏이 일군 버크셔 해서웨이가 변화의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워런 버핏 퇴임 이후 단순히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투자회사를 넘어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버크셔는 오랫동안 S&P500 지수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치투자의 상징'으로 평가받아왔지만, 2012년 이후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강세장에서는 S&P500이, 시장 불안이 커질 때는 버크셔가 상대적으로 나은 성과를 내는 흐름이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FT는 "지난 14년간 버크셔와 S&P500의 성과는 사실상 무승부에 가까웠다"고 평가했습니다.
버핏은 6개월 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고 현재는 그레그 에이블이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버크셔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버크셔의 장점은 여전히 뚜렷합니다. S&P500보다 변동성이 낮고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아 세금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FT는 버크셔를 "수수료가 없고 변동성이 낮은 대형 뮤추얼펀드"에 비유했습니다.
문제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버크셔의 주가는 S&P500 손해보험 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 오히려 소폭 밑돌았습니다.
FT는 버크셔가 과거처럼 시장 혼란기에 자본을 투입해 초과 수익을 거두는 전략에 더 이상 기대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버크셔의 성과는 시장을 소폭 웃도는 수준에 그쳤고, 현재는 블랙스톤·아폴로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위기 상황에서 투자 기회를 선점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FT는 "위기에 처한 우량 기업에 고금리로 긴급 자금을 제공하던 버크셔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며 "'50센트짜리 1달러'를 찾아 저평가 기업을 사들이던 시절도 이미 수십 년 전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신 버크셔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자로 변신해야 한다고 FT는 주장했습니다. 인덱스 펀드 투자 비중이 커질수록 시장이 일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며, 버크셔가 이런 기업에 집중 투자할 기회를 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애플 투자입니다. 버크셔는 2016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대규모로 애플 주식을 매입했고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투자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처럼 확신이 있는 기업에는 보다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FT는 버크셔가 저렴한 자본 조달 능력이 활용해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자금 조달에는 어려움을 겪는 산업에서 기업 인수·통합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85억 달러에 주택건설업체 테일러 모리슨을 인수한 사례는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FT는 "세상은 여전히 버크셔의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버크셔도 변화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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