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침수 미리 알려준다"…도시침수예보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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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침수예보 안전안내문자 예시. (기후부 제공=연합뉴스)]
지난 2022년 서울 강남역 일대가 물에 잠기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면 미리 알리는 도시침수예보가 서울 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기후부는 내일(19일)부터 서울 강남·서초·관악·구로·동작·영등포구를 대상으로 도시침수예보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침수예보는 2022년 집중호우 당시 강남역 일대 침수와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예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뉩니다. 침수 가능성이 있으면 주의보, 침수가 확실시되거나 이미 진행 중이면 경보가 발령됩니다.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이 침수 우려 지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안내문자(CBS)가 발송됩니다.
기후부는 도시침수예보를 실제 대응이 가능한 '현장 작동형' 체계로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침수주의보·경보 발령 시 서울시와 자치구 등 관계기관의 대응 절차를 담은 매뉴얼을 마련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 6개 구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연말까지 전국 확대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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