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 삼성전자 DS 사장 “시스템LSI, 1분기 최대 매출⋯미래 사업기반 강화”
이투데이
올해 2~3조 영업손실 전망
“차세대 경쟁력으로 사업 확대 중”
“차세대 경쟁력으로 사업 확대 중”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연간 기준 적자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형 고객사 확보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은 18일 열린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1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시장 변화와 수요 위축으로 연간 기준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시스템LSI사업부는 이미지센서와 시스템온칩(SoC) 등 시스템반도체 설계를 담당한다. 증권가에서는 시스템LSI와 파운드리를 포함한 비메모리 사업이 올해 2조~3조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사장은 “대형 고객사 센서 수주와 커스텀 SoC 사업 추진 등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사업에 대해서는 “엑시노스 2700은 플래그십 모델 탑재를 목표로 차질 없이 개발 중”이라며 “비지상 네트워크(NTN)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LSI사업부는 모바일 외 신규 응용처로 이미지센서 고객을 확대하고, DDI·PMIC 등 시스템반도체 사업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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