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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FIFA는 오는 7월 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마돈나, 샤키라를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아티스트 큐레이션을 맡았으며 자선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제작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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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에서 하프타임 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와 글로벌 시티즌은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해 전 세계를 하나로 잇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그 메시지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개막전 앞선 공연에는 블랙핑크 리사, 케이티 페리, 퓨처, 아니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