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주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1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조사에서 6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한 주 만에 3%p 내려왔다.
부정 평가는 26%로 직전 조사보다 1%p 상승했으며, ‘의견 유보’ 응답은 10%였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 기간 주요 정치 이슈로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 의원 공천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TBS ‘3년 조건부 재허가’ 및 상업광고 허용 결정을 꼽았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전주(48%) 대비 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1%로 전주(20%)보다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무당층은 27%로 전주(26%)보다 1%p 늘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 전화 가상 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13.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