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개 협력사 참여 시상식…최우수 5000만원·우수 각 2000만원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업체 대상 안전·품질 포상 제도를 대폭 강화하며 현장 관리 수준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공제조합 본부에서 안전·품질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우정 대표와 민병원 안전품질본부장을 비롯해 112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시상은 시공·자재 분야 협력업체 543개 사를 대상으로 본사와 현장이 공동으로 안전·품질 평가를 진행해 상위 11개 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영동건설이 수상해 감사패와 함께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제일기업, 신원이엔지개발, 성전사, 유림, 하나전기, 삼호건영, 케이지에코, 씨이에프건설, 환경이엔지, 제이엠에스건설 등 10개 사가 선정돼 각 2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부터 협력사 포상 규모를 기존 대비 10배 확대했다. 기존에는 5개 사에 총 2500만원을 지급했지만 개편 이후에는 최우수 1개 사 5000만원, 우수 10개 사 각 2000만원으로 총 포상 규모를 크게 늘렸다.
또 작업중지권 우수사례 포상 제도를 신설해 분기별 10건을 선정·공유하고 있으며 안전우수 현장과 품질우수 현장 포상도 병행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현장 안전과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 이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안전보건 제도와 기준 개정 사항, 사고 예방 가이드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