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외교부가 주미국한국대사관의 경제공사와 공공외교공사 등을 교체한다. 이와 함께 본부 내 주요 국장들의 인사도 이뤄졌다.
29일 외교가에 따르면 신임 경제공사로는 김선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공공외교공사로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이 조만간 임명돼 다음 달 중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주미대사관에서 근무해 온 안세령 경제공사와 김학조 공공외교공사는 귀국해 외교부 본부에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 단행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자연스러운 인사 주기에 따라 교체가 이뤄진 것"이라며 "최근 한미 간 상황 등에 따른 조치는 과도한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동북·중앙아시아국장으로 남진 동북·중앙아국 심의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북미국장으로는 이원우 북미국 심의관을, 유럽국장으로는 박형철 유럽국 심의관을 임명했다.
공공문화외교국장에는 오진희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양자경제외교국장으로는 김석우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을 임명했다.
아울러 조정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으로는 정진호 주중국 참사관을, 외교전략기획국 외교정책기획과장으로는 조성준 주리투아니아 공사참사관을 임명했다.
외교정보기획국 외교정보1과장에는 이소리 인권사회과 팀장이, 언론담당관실 해외언론팀장에는 김보람 아세안협력과 외무서기관이 임명됐다.
이날 외교부는 주요국 공관장 인사도 단행했다. 주프랑스대사직에 권혁운 주세네갈대사, 주쿠웨이트대사직에 김장현 주일본공사, 주제네바대사직에 윤성미 전 2025년 APEC 정상회의 고위관리회의 의장, 주후쿠오카총영사직에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주뉴욕총영사직에는 김상호 전 경기도 하남시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