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이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오중은 정가은이 "요즘은 연상연하 커플이 흔하지만 선배님이 결혼하고 연애할 당시에는 한두 살도 아니고 나이차가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하자 "6살 차이다. 당시에 파격적이었다"고 했다.
권오중은 "우연히 대학가를 걷다가 마주쳤는데 귀에서 종이 울리는 것 같았다. 보자마자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당시에 여자가 28살이 넘으면 결혼 못 한다고 했었다. 저와 연애를 하면서 결혼 시기가 더 늦어지며 32살이 됐다. 교회에 갔는데 '지금 결혼 못 한 연인들은 서두르세요'라고 해서 아내 생일에 구청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 부모님 허락 없이 했다"고 하며 "반지하 월세방을 예약하고 '장모님 혼인 신고했습니다'라고 했더니 양가 집안이 난리 났다. 부모님끼리 만나셔서 결혼식만이라도 해 주자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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