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블스쿨 10기 모집…AI 개발자 트랙·DX 컨설턴트 트랙 운영
이투데이

▲KT가 다음달 10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KT에이블스쿨 9기 교육생 단체사진. (사진제공=KT)
KT가 8월 10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AIVLE School)’ 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AI 개발자 트랙과 DX(디지털 전환) 컨설턴트 트랙을 뽑는다.
에이블스쿨은 KT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AI·클라우드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양성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10기는 AI 개발자 트랙과 DX 컨설턴트 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9월 말 입교해 약 6개월간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AI 개발자 트랙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DX 컨설턴트 트랙은 AI·클라우드 역량에 더해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DX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총 84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후 직접 프로젝트까지 수행한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AI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구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KT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실습 플랫폼 ‘에이블 에듀(AIVLE-EDU)’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지역에 관계없이 실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체계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에이블스쿨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과제 발굴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는다. 특히 현직의 KT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코칭과 멘토링에 참여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업무 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료생들에게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채용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현재까지 에이블스쿨 수료생들은 500여 개 기업에 진출해 AI 개발,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에이블스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2회부터 5회까지 네 차례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대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선주 KT 인재실장(전무)은 “AX 전환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기술 역량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KT 에이블스쿨이 축적해 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AX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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