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코스닥서 '로봇·전력' 호재에 삼기 폭등...임상 실패·상폐 예정작 하락
이투데이

▲이번 주(22~26일) 코스닥 시장 주가 상승률 상위 1~10위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개발 계약과 전력 인프라 투자 소식이 이번 주 코스닥 시장 주요 수혜주들을 이끌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22~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19일) 대비 115.22포인트(11.92%) 내린 851.3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에서 삼기는 22일 대비 90.64% 폭등한 1834원으로 장을 마치며 주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삼기는 글로벌 로봇 기업의 휴머노이드 상체 골격 구조 프레임 개발 업체로 선정돼, 시제품 개발과 초도 물량 납품을 담당한다는 소식이 대형 호재로 작용했다.
정부의 대규모 지방 반도체 투자 및 국토 공간 대전환 정책과 올여름 역대 최고치 전력 수요 전망에 따라 인프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호남·충청권 인프라 투자 수혜주로 부각된 동양파일은 53.78% 올랐다.
앱튼은 52.68%, 비엘팜텍 49.19%, 뉴인텍 47.06%, 조아제약 44.97%, 키스트론 40.64%, 옵트론텍 35.38%, 베셀 34.27%, 오텍 32.47% 증가했다.
전력 수요 급증 전망에 따라 옙튼의 지열 냉난방과 뉴인텍의 신재생에너지용 커패시터 제조 기술이 주목받으며 수혜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22~26일) 코스닥 시장 주가 하락률 상위 1~10위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반면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가 진행된 종목들의 폭락이 두드러졌다. 하락률 1위인 바이온은 22일 대비 98.84% 폭락한 7원으로 장을 마쳤다. 바이온은 이번 주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정리매매 및 상장폐지 예정 종목인 프로브잇은 98.53%, NPX 97.41%, 노블엠앤비 97.08%, 아이엠 91.67% 하락했다.
56.14% 떨어진 샤페론은 개발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의 글로벌 임상 2b상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공시가 악재로 작용하며 급락했다.
이외 유티아이 57.79%, 오가닉티코스메틱 50.33%, 리더스코스메틱 46.43%, 코퍼스코리아 44.27%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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