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중부 맑아져⋯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날씨]
이투데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투데이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전날부터 이어진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대구·경북내륙·북동 산지, 울산·경남중·동부내륙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20㎜ △충북 북부 5~20㎜ △대구·경북내륙·북동 산지 5~20㎜ △울산·경남중·동부내륙 5~20㎜ △제주도 5㎜ 미만 △울릉도·독도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0~30도 △인천 20~27도 △춘천 16~29도 △강릉 18~25도 △대전 19~29도 △광주 19~29도 △대구 19~30도 △부산 21~27도 △제주 22~27도다.
오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우박이나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인천·경기와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남 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순간풍속 55㎞/h(산지 70㎞/h)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중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항해·조업 선박과 해상교통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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