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최소 164명·부상자 971명으로 증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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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4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64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97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망자 32명, 부상자 700여 명으로 집계됐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이날 오후 6시 4분 베네수엘라 모론에서 서쪽으로 2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약 45km 떨어진 지점에서 39초 뒤 7.5의 지진이 발생했고, 2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규모 7.5의 지진은 1900년 10월 29일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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