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10번째 한국 유조선 홍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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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200만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정박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또 한 척의 한국 유조선이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1시 기준 한국 선박 한 척이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한국 유조선이 홍해를 통과한 것은 열 번째이며, 이 선박도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출항했습니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 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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