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점찍은 'AI 마케팅'…스토리카, 시드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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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네이티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스타트업 스토리카(Storika)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아모레퍼시픽과 DSC인베스트먼트의 AC(액셀러레이터) 자회사 슈미트를 비롯해 허슬펀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크루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토리카는 700만개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해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발굴·매칭하고, 캠페인 기획부터 콘텐츠 납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복순도가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미국 D2C(소비자 직접 판매) 뷰티·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주력 타깃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토리카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 및 B2B(기업 간 거래) 고객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D2C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터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브라이스 리 스토리카 대표는 "그동안 브랜드 담당자의 경험과 감에 의존해 온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AI가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 실행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글로벌 D2C 브랜드가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소프트웨어처럼 운영할 수 있도록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스토리카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기술력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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