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딥러닝,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문서 자동화 시장 공략 가속"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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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기반 문서 업무 자동화 기업 한국딥러닝이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은 신용보증기금이 기술력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맞춤형 비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혁신아이콘' 진입 전 단계로, 향후 혁신아이콘에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원 규모의 보증 연계까지 가능한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이다.
한국딥러닝은 문서를 이해하고 검증하며 업무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딥 에이전트'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OCR을 활용한 텍스트 인식과 문서 분류, 핵심 정보추출, 검증 등 기능을 수행하고 업무 시스템에 연계도 가능하다. 도장·서명이 찍힌 계약서나 표·차트가 혼재된 보고서도 AI를 활용해 인식, 문서 작업이 가능한 형태로 변환해준다.
한국딥러닝은 경기도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금융, 제조, 물류 등 80개 이상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2025년 시리즈A에서 120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을 계기로 문서 자동화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문서 AI 시장은 단순 인식에서 업무 자동화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문서 자동화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기술과 사업 모두에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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