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신현송 "갈 길 명확하다"…하반기 금리인상 공식화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한국은행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어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향후 금리 경로를 보여주는 점도표에는 21개 점 가운데 19개가 현재 기준금리보다 높은 곳에 찍혔습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물가로 보나 성장으로 보나 환율, 부동산으로 보나 갈 길이 명확하다“며 앞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 이런 요소를 일관성 있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침없이 금리 인상을 예고하며 강한 ‘매파 본색’을 드러낸 겁니다.
시장은 한은이 올해 두 차례 이상 금리를 올릴 것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르면 오는 7월 인상 페달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김 대리, 집 샀어? 나도 계약했어" 삼전닉스 군단, 부동산으로 진격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과 경기 남부 반도체벨트 배후 주거지역 간 매수 흐름 차별화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남 3구가 급매물 소진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성과급 지급 등으로 유동성이 늘어난 동탄·분당·판교 등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넷째 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구의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4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성남 중원구도 매매가격지수가 0.41% 올랐고, 같은 기간 용인 기흥구는 0.27% 상승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집값 상승세 확산을 경계하고 있지만, 현금 동원력이 높은 반도체벨트의 '고소득 실수요층'에 대해선 기존 대출과 세제 등 규제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이자로 받은 코인도 과세 대상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거래 유형별 과세 기준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가 입수한 창원대 산학협력단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그간 과세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가상자산의 수익 종류와 각각의 과세 기준이 제안됐습니다.
'스테이킹'과 '렌딩' 등 코인 예치에 따른 이자 성격의 수익은 매년 22% 분리 과세가 유력해졌습니다.
반면 특정 시점에 코인을 보유한 회원에게 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는 '에어드롭'과 기존 블록체인에서 분리돼 새로운 코인을 받는 '하드포크'는 소득세법상 '양도'나 '대여'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아 즉시 과세 대상은 아니라고 제안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가상자산 과세를 구체화할 고시를 발효하는 등 과세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20분의 1가격' 중국판 오픈AI, 韓 상륙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중국의 오픈AI’로 불리는 미니맥스가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니맥스의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은 최근 국내 A벤처투자사와 접촉해 포트폴리오 기업에 영상·음성 생성 모델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니맥스는 딥시크, 즈푸AI, 문샷AI 등과 함께 중국 대표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영상 음성 이미지 음악을 처리하는 멀티모달 AI가 주력입니다.
미국 AI의 20분의 1에 불과한 가격을 앞세워 한국의 웹툰과 게임 등 콘텐츠 제작 B2B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알리바바닷컴도 한국 중소기업을 겨냥한 AI 에이전트 솔루션인 액시오워크를 공개하고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 K조선, 캐나다 잠수함 수주 '원팀'…국내 핵잠은 '라이벌'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국내외 잠수함 시장에서 협력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팀코리아’를 구성해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에선 원팀으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의 핵잠 건조 사업을 놓고는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을, 한화오션은 장보고-Ⅲ 잠수함 건조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건조 사업 수주전에서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6·3 선택' 시작됐다 오늘-내일 사전투표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집니다.
주민등록지 기준 투표소에서만 해야 하는 본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든 신분증만 지참하면 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는 시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교육감 후보가 적힌 7장의 투표지를 받고, 투표지마다 1명에게만 투표해야 합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4개 지역구에선 투표지 8장에 기표해야 합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지지층 결집과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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