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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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군위 방문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군위 신공항 부지를 찾으셨다"며 "신공항 사업 지연을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같이 쓰며 "재원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인식하셨다"며 "저는 1조원을 사업 착수비로 우선 확보해 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론으로 (TK신공항) 특별법 개정도 약속드렸다"며 "이제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듯하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의 관심에 대구시장의 의지를 포개면 일 추진이 훨씬 쉬워진다"며 "제가 대구시장이 돼 이재명 정부와 함께 공항 문제 깔끔하게 해결하겠다"고 했다.
TK신공항은 대구 도심 군 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통합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위·의성 공동후보지 확정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 특별법 제정 등을 거치며 속도를 내는 듯했지만 재원 조달과 사업 방식·배후 교통망 구축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며 착공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