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선배 김고은과의 로맨스 호흡을 이야기했다.

7일 김재원은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미의 세포들3'은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의 일상에 PD 순록(김재원)이 등장하며 다시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린다. 시즌2 이후 4년만에 제작된 속편에서 대세 연하남의 자리를 확실하게 꿰찬 김재원.
극 증 철저한 이성과 원칙을 지키며 감정에 명확한 선을 긋던 인물이었으나, 유미를 만난 후 29년간 세워온 '원칙의 탑'을 무너뜨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초반에는 '혐관'으로 시작해 점차 유미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낸 그는 사랑 앞에 180도 달라진 '직진 연하남'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김재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선배 김고은과의 연기 호흡 소감도 전했다. 그는 "행복함과 배움의 연속이었다"며 "내가 경력이 많지 않고 정말 부족한 신인 배우임에도, 베테랑이신 감독님과 선배님이 날 현장에서 많이 이끌어주셨다. 어깨 너머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자신보다 열 살이 많은 선배 김고은과 연기하며, 나이 차이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나이 차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그 부분은 잘 모르고 작품에 임했다. 순록으로서 어떻게 연기할지에만 집중했고, 나이 차이에 대한 부분은 신경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이번 작품으로 20대 남성 배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연하남 수식어도 좋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는 '김재원 로코 된다'였다. 인물이 아닌 김재원이라는 배우로서 그렇다"고 감사를 표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3'은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티빙 메가 IP다운 흥행을 기록했다. tvN에서 방송된 7회 시청률 역시 케이블과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수도권 기준 동일)
'유미의 세포들3'은 지난 4일 유미와 순록의 웨딩마치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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