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강한 햇살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낮 동안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했다. 오후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오존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호흡기 건강에 신경써야한다.
특히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꽃가루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파주와 연천 등 경기 북부는 참나무 꽃가루 위험지수가, 수도권 전역은 소나무 꽃가루 위험지수가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알레르기 환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광주 9도 등으로 시작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넘기며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경기 가평은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졌다가 낮에는 24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울산 25도, 창원 24도, 제주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약간 높게 일겠다. 모레인 7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