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임문영(60)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여러 여권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민주당은 이르면 6일 임 부위원장 공천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임 부위원장을 내일쯤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임명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 부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대학 졸업 뒤 한국피시통신(하이텔)에 입사한 뒤 아이티(IT) 대중서인 ‘하이텔 길라잡이’를 펴내는 등 국내 1세대 아이티 전문가로 꼽힌다.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성남시 정책 보좌관을 지냈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일 때는 경기도 정보화정책관과 미래성장정책관을 역임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석달 만인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기구로 만들어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상근부위원장으로 정부 에이아이(AI) 전략 설계를 하기도 했다.
광주 광산을은 직전 지역구 의원이던 민형배 전 의원이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보궐선거가 확정됐다.
최하얀 서영지 기자 ch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