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경남 창원시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사망사고에 대한 경찰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절인 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경남 창원시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사망사고에 대한 경찰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화물연대는 "BGF 측은 전날 합의로 사측은 조합원 사망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를 표명했으나 경남경찰청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파업 현장에서 경찰의 최우선 임무는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지만, 당시 경찰은 정반대로 행동해 조합원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최종 책임자인 경남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고, 숨진 유족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화물연대는 회견 전 진주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숨진 조합원을 기리는 추모대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