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태극기를 훔치고 깃대를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남성 A씨를 절도와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13일 마포구의 한 골목에서 태극기 14개를 훔치고 깃대를 11개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3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