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와 종합편성채널 MBN(매일방송)은 차세대 날씨예보 콘텐츠를 책임질 AI 기상캐스터를 선발하기 위한 대국민 오디션을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AI 기상캐스터는 양사가 제공하는 날씨예보 콘텐츠에 도입될 예정이다. 오디션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아나운서 출신부터 전직 아이돌, 아역배우까지 케이웨더가 개발한 각기 다른 매력의 AI 후보 총 8명이 오디션에 참여한다. 이들은 1분 자기소개와 방송 테스트 영상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과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심사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케이웨더의 ‘날씨환경청’ 채널과 ‘MBN 엔터테인먼트’, ‘MBN 뉴스’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해당 채널을 구독한 뒤 후보자들의 영상에 좋아요와 댓글로 투표할 수 있으며 영상 조회수와 반응도를 합산해 최후의 남녀 2인이 최종 선발된다. 케이웨더의 AI 기상캐스터는 단순한 생성형 AI 캐릭터가 아닌 수십 년간 쌓아온 케이웨더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계승하는 핵심 IP(지식재산권)로 육성된다. 케이웨더는 뉴스형 날씨예보뿐만 아니라 브이로그, 숏폼 등 쉽고 다양한 포맷으로 기상정보 콘텐츠를 확장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기상캐스터들의 역할을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기상 상황 변화에 따른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갖춰 콘텐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AI의 다국어 생성 능력을 활용해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 등 글로벌 기상 콘텐츠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이번 케이웨더와 MBN의 AI 기상캐스터 오디션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날씨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AI 만이 가능한 서비스들을 통해 글로벌 기상예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