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막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서 용인선수단과 함께 입장식에 참여하고, 태권도·볼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광주G-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용인특례시 선수단과 나란히 입장하며 대회 참가 31개 시·군에 용인의 존재감을 알렸다. 개회식 이후 만찬장에서 선수단을 만난 이 시장은 "용인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용인의 위상과 시민의 자부심을 높여주기를 바란다"며 "부상 없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인구 150만 광역시로 향하는 여정에 있는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문화·예술·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대회에 27개 정식 종목 중 당구를 제외한 26개 종목에 출전했다. 선수단 규모는 총 485명으로 선수 312명과 임원 173명이다. 이 가운데 6개 종목에 용인시청 직장운동부 팀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대회 첫날부터 다양한 종목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용인선수단은 지난해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대회에서 15개 시·군으로 편성된 1부에서 6위에 올랐으며, 올해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해왔다. 대회는 18일 폐회식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