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1.6조원 매도세… 코스피, 7810선까지 내려와
머니투데이
[장중시황]
코스피가 6일 장 중 8000선을 하회하며 7810선까지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 압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12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9.35포인트(2.34%) 내린 7898.9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98.48포인트(1.22%) 오른 8186.82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해 7810선까지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53억원, 8047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1조5704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업종 중 의료·정밀기기가 7%대 급락세다. 전기·전자, 제약, 제조, 기계·장비가 3% 이상 내리고 있다. 금융, 건설은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음식료·담배, 화학, IT(정보통신) 서비스, 통신, 전기·가스는 1%대 하락세다. 유통, 비금속, 보험은 약보합세다. 증권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기가 9% 이상 급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대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약보합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한때 4% 이상 오르며 32만5000원을 나타냈으나 하락 전환했다. 현대차, 삼성생명도 약보합세다. 삼성물산은 1%대, 기아는 2%대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8.48포인트(4.43%) 내린 829.9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6억원, 1015억원 순매도다. 개인이 3190억원 순매수다.
코스닥 전 업종이 하락세다. 기계·정비가 6%대 약세다. 전기·전자, 제조, 일반서비스, 비금속은 5% 이상 떨어지고 있다. 화학은 4%대 내림세다. 제약, 의료·정밀기기, 금융, 유통은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금속, 종이·목재는 2% 이상, 섬유·의류, IT 서비스는 1% 이상 내리고 있다. 운송·창고, 오락·문화는 약보합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원익IPS가 8%대 급락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7%대, 리노공업, 에이비엘바이오는 6%대 내림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5% 이상, 에코프로비엠은 4% 이상 떨어지고 있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는 3%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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