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못해도 괜찮아요"…병무청, 병역판정검사 다국어 통역 지원
머니투데이
[the300]
병무청이 한국건강가족진흥원 및 전국 가족센터와 협조해 병역(입영)판정검사 다국어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병역의무자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전국 223개 가족센터와 1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역 인프라를 활용해 베트남어, 중국, 필리핀어 등 10개 언어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병역(입영)판정검사 과정 중 문진, 질병 확인 및 심리검사 등 정확한 의사소통이 중요한 분야에 통역을 지원해 검사 대상자의 건강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병무청은 지난달부터 챗봇 '아라'의 영문 안내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챗봇을 통해 24시간 365일 온라인으로 병역판정검사, 입영, 동원훈련 등 병무행정 전 분야에 걸친 상담과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통해 누구에게나 공정한 검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회 0·스크랩 0·공유 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