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벌써 10번째 매진', 더 확실해진 티켓 파워... 구단 관중 역사 다시 쓴다 [인천 현장]
머니투데이
지난해에 비해 성적은 아쉽지만 흥행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관중 열기는 더욱 뜨겁다.
SSG 랜더스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입장권 2만 300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시즌 10번째 매진이자 35번째 홈경기에서 누적 관중 63만 8162명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1만 8233명으로 지난해 1만 7549명을 뛰어 넘는 수준이다.
SSG는 개막 시리즈였던 3월 28일과 29일 KIA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5월 1일~3일 롯데 자이언츠 3연전, 5일 NC 다이노스전, 15일~17일 LG 트윈스 3연전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지난해 강력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3위에 올랐던 것과 달리 올 시즌엔 투타 균형이 무너지며 30승 43패 2무로 9위에 처져 있다. 8위 롯데 자이언츠와 승차도 3.5경기.
성적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흥행 기록이다. 오히려 더 팬층이 탄탄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 페이스대로라면 71경기에서 129만 4557명의 관중을 불러 모을 수 있다. 홈에서 2경기 더 많은 73경기를 치렀던 지난해 128만 1093명을 넘어 다시 한 번 새로운 구단 관중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리즈에는 구단 마스코트 '랜디·배티·푸리'와 함께 하는 '마스코트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3연전 동안 마스코트 실물 사진이 담긴 스페셜 지류 티켓이 발권되며, 랜더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마스코트 관련 특정 MD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또 경기 시작 3시간 전 프론티어 광장에서는 장외 미니게임 부스가 열리며, 경기 시작 1시간 전 주요 출입구에서는 입장 관중과 하이파이브하는 마스코트 팬 그리팅 행사가 열린다. 일자별로 쓱테이지 콘서트(27일), 김건우·배티 팬사인회(28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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