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공명, ‘극한직업’ 순위 하락에 솔직 심경 "부모님이 더 아쉬워 하셔" [영화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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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과거 출연작 '극한직업'의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하락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더불어 진선규와의 재회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로 돌아온 배우 공명을 만났다. 공명은 젊고 핸섬한 수의사로 딸의 영어웅변대회에서 부인 '시내'의 전남편 '충식'을 우연히 만나 그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다 부인과 딸의 납치 소식을 듣게 된 현남편 '민석'을 연기했다. '민석'은 거침없는 드리프트와 은은한 광기를 띈 눈빛으로 뜻밖의 활약을 펼치는 인물이다.
공명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역대 국내 흥행작 2위였던 '극한직업'을 3위로 밀어낸 것에 대해 "요즘 시대에 1600만 관객을 넘기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운을 뗀 뒤, 당시에 "두 가지 마음이 공존했다"고 털어놨다. 공명은 "한편으로는 '이러다 잡히겠는데?' 싶으면서도, 영화를 좋아하는 배우로서는 '우와 대박이다, 다시 극장이 살아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공존했었다"며 "막상 순위가 바뀌었을 때는 '아 잡혔구나, 3위로 내려갔네' 정도로 담담했는데 오히려 주변 지인들이나 부모님이 '잡혔다'며 더 놀라워하셔서 저는 오히려 더 담담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순위가 더 하락할 경우에 대해서는 "순위가 떨어져서 마음이 상하기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 것 같다"며 "'그때 2위였을 때 더 즐길 걸, 점점 내려가네'라는 생각은 들 것 같다"고 유쾌한 답변을 덧붙였다.
또한 공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극한직업' 이후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진선규와의 재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작의 흥행이 꼬리표나 부담감으로 작용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촬영할 때는 선규 형과 다시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 걱정이 전혀 없었고, 배역 간의 관계성도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작품 자체가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다만 "최근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극한직업'을 연관 지어 질문해 주시는 것을 보고 그제야 그 작품이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 '남편들'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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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남편들'로 돌아온 배우 공명을 만났다. 공명은 젊고 핸섬한 수의사로 딸의 영어웅변대회에서 부인 '시내'의 전남편 '충식'을 우연히 만나 그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다 부인과 딸의 납치 소식을 듣게 된 현남편 '민석'을 연기했다. '민석'은 거침없는 드리프트와 은은한 광기를 띈 눈빛으로 뜻밖의 활약을 펼치는 인물이다.
공명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역대 국내 흥행작 2위였던 '극한직업'을 3위로 밀어낸 것에 대해 "요즘 시대에 1600만 관객을 넘기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운을 뗀 뒤, 당시에 "두 가지 마음이 공존했다"고 털어놨다. 공명은 "한편으로는 '이러다 잡히겠는데?' 싶으면서도, 영화를 좋아하는 배우로서는 '우와 대박이다, 다시 극장이 살아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공존했었다"며 "막상 순위가 바뀌었을 때는 '아 잡혔구나, 3위로 내려갔네' 정도로 담담했는데 오히려 주변 지인들이나 부모님이 '잡혔다'며 더 놀라워하셔서 저는 오히려 더 담담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순위가 더 하락할 경우에 대해서는 "순위가 떨어져서 마음이 상하기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 것 같다"며 "'그때 2위였을 때 더 즐길 걸, 점점 내려가네'라는 생각은 들 것 같다"고 유쾌한 답변을 덧붙였다.
또한 공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극한직업' 이후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진선규와의 재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작의 흥행이 꼬리표나 부담감으로 작용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촬영할 때는 선규 형과 다시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 걱정이 전혀 없었고, 배역 간의 관계성도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작품 자체가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다만 "최근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극한직업'을 연관 지어 질문해 주시는 것을 보고 그제야 그 작품이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 '남편들'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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