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ㆍ송성문 나란히 결장⋯엇갈린 팀 희비
이투데이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AP연합뉴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나란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뉴시스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1-8로 졌다.
김하성은 메츠와 3연전 앞선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한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다시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도 침묵했다.
김하성의 올 시즌 빅리그 성적은 56경기 타율 0.089(56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이다. 아직 홈런을 포함한 장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김하성이 빠진 애틀랜타는 1회초 도미닉 스미스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점수를 냈다. 그러나 1회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곧바로 1-4로 끌려갔다.
이어 5회말 A.J. 유잉과 마커스 세미엔에게 연속 솔로 홈런을 맞고 추가 실점했다. 8회말에도 3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며 추격 동력을 잃었다. 애틀랜타는 패배에도 시즌 46승 2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AP연합뉴스)
송성문도 벤치를 지켰다. 송성문은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송성문이 결장한 샌디에이고는 볼티모어를 5-2로 꺾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로돌포 듀란의 적시 2루타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
이어 7회초에는 듀란이 투런 홈런을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9회초 1사 1, 3루에서는 타티스 주니어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37승 33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미국 데뷔 첫 시즌을 보내는 송성문은 올 시즌 빅리그 23경기에서 타율 0.190(42타수 8안타) 4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
조회 0·스크랩 0·공유 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