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발전소·교량 공격할 수도"…합의 지지부진하자 공습 경고
머니투데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와 교량을 겨냥한 새로운 공격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에 대한 추가 공격을 명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과 합의가 타결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추가 공습 명령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슷한 시각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도 이란을 향한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대가를 치를 때가 됐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그들에게 유리했을 것으로 보이는 협상을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끌었다"며 이 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만 해도 이란과 합의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며 2~3일 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어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합의가 임박했다고 판단한다는 폴리티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공습한 뒤 ABC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이 헬기를 격추해 대응 타격을 한 것"이라며 "매우 강력하고 파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에겐 매우 좋은 합의가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협상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시사했다.
조회 0·스크랩 0·공유 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