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 "쿠웨이트에 탄도 미사일 날린 주체는 이란"
머니투데이
중부사령부 "이란 탄도미사일 발사, 심각한 휴전 협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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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가 27일(현지시간) 쿠웨이트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란이라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28일 엑스 게시글에서 미국 동부시간 기준 27일 밤 10시17분 이란이 쿠웨이트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쿠웨이트군이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심각한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탄도 미사일은)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위협을 가하기 위해 공격 드론 5대를 발사하고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발사됐다"고 했다. 이어 "미군은 모든 드론을 성공적으로 요격하고 반다르 압바스에 위치한 이란 통제소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던 드론을 저지했다"고 했다.
반다르 압바스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위치한 이란군의 요충지다. 미군은 전날 이곳 군사시설을 겨냥해 공습을 감행했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보복을 위해 관련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으나 공격 지점은 밝히지 않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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