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이란 협상에 주목하며 혼조세…스톡스600 0.03%↑
이투데이

▲스톡스600 출처 CNBC
유럽증시가 27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분쟁 종식을 향한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장보다 0.17포인트(0.03%) 오른 628.18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9포인트(0.03%) 내린 2만5177.80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전날 대비 34.78포인트(0.43%) 오른 8207.89에,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보다 13.62포인트(0.13%) 상승한 1만505.01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이날은 중동 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지됐다. 양측 협상과 관련해 27일 이란이 미국과의 양해각서 초안을 입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양국이 협의 중인 양해각서(MOU)를 입수했으며 여기에는 이란 인근에 주둔 중인 병력을 철수하고 대이란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란이 통제하는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이르면 소비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럽 자동차산업협회(ACEA)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EU) 내 신차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유럽 자동차 섹터는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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