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2026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선정…리벨리온 NPU 공급
이투데이

▲가비아는 '2026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가비아)
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가 정부가 167억원을 투입한 ‘2026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비아는 이번 사업에서 ‘국산 AI 반도체 활용 사업’ 분야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리벨리온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수요 기업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급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선정된 수요 기업에 고성능 컴퓨팅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과 NPU 기반 ‘국산 AI 반도체 활용’ 두 분야로 구성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는 국내 AI 기업·기관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 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사업에 총 167억원을 투입한다.
리벨리온의 ‘ATOM-Max’는 대규모 AI 추론에 특화된 가속기로 FP16 기준 128 TFLOPS의 연산 성능을 갖췄으며 전작 ATOM Plus 대비 4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가비아는 창립 이후 27년간 IT 인프라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전문 기술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 창업 기업, 개인 사업자, 대학·대학원·대학 병원 등은 계약 체결일부터 12월 31일까지 ATOM-Max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대원 가비아 공공사업팀 상무는 "AI 추론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 중인 기업·기관이라면 NPU는 필수 자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고성능 AI 추론 환경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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