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총장 "설립자의 정신 이어받아 세계적인 명문대로 도약할 것"
광운대학교가 지난 19일 교내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광운학원 창학 9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도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다수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운 창학 92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윤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 조광운 박사는 일제강점기라는 척박한 시대적 환경에서도 과학기술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1934년 조선무선강습소를 설립했다"며 "이것이 오늘날 광운의 시작이 된 위대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립자의 실천적 교육 정신과 건학 이념은 오늘날 AI·로봇·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며 "92년의 역사를 든든한 반석으로 삼아 다가올 100주년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30년 근속 3명 △20년 근속 27명 △10년 근속 14명 △베스트 티처상 6명 △참빛교육상 1명 △참빛학술상 3명 △산학협력상 4명 △참빛모범상 4명 △행정봉사상 2명 △교육혁신상 4명 △공로상 1명 △스승의날 기념포상 2명 등이다.
한편 1934년 조선무선강습소로 시작한 광운대는 우리나라의 전자·정보통신 분야 발전을 이끌어가는 공학 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AI·로봇·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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