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치킨'을 투명하게 만들었다는 음식 유튜버가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투명프라이드치킨을 만들었다는 인물은 중국 출신 음식 유튜버 차이난이다. 그는 과거 스테이크, 케이크, 햄버거 등도 투명하게 제작했다며 "투명 치킨도 실제 치킨과 맛이 비슷하다"고 했다.
영상에 나온 투명 치킨은 마치 유리로 만든 것처럼 투명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차이난이 가장 먼저 만든 부위는 뼈였다. 그는 실제 닭 뼈를 오래 끓여 육수를 만든 뒤, 콜라겐과 섞어서 뼈 모양 틀에 굳혔다. 뼈를 만든 후에는 고기 살점을 재현했다. 닭고기 속 단백질과 풍미를 추출해 액체 형태로 만든 뒤, 액체를 작은 구체로 만드는 구형화 기법을 통해 근육 섬유 구조를 만들었다.
고기와 뼈를 틀에 넣어서 하나로 합친 뒤에는 바삭한 껍질을 준비했다. 그는 실제 프라이드 치킨을 실리콘에 넣어 튀김옷의 형태를 본뜬 뒤, 감미료의 일종인 '이소말티톨'을 녹여 틀에 부었다.
완성한 치킨을 시식한 차이난은 "프라이드 치킨의 핵심은 바삭한 껍질이다. 이 껍질은 투명하면서도 잘 부서지고, 매우 바삭하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투명하게 만들 것 같다", "투명 레스토랑을 열어도 되겠다",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