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애플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회계연도 2분기(1~3월)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발표했다.
아이폰 판매가 공급 측면의 제약을 받았음에도 노트북 맥북 수요가 견조했던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회계연도 2분기에 1111억8000만 달러의 매출과 2.01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매출액 1096억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95달러였다.
주력 제품인 아이폰의 매출액은 569억9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572억1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맥 컴퓨터 부문의 매출액은 새로 출시한 노트북 모델 ‘맥북 네오’를 포함해 84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80억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동사는 결산 설명회에서 3분기 매출은 14~1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시장 예상 평균 9.5% 증가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