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14년 차 자취 면모를 뽐냈다.

장근석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 ‘동사친’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배려심을 드러냈다.
이날 장근석은 친구들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미리 식당을 찾아두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오후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면서도 친구들을 위해 선뜻 계산 카드를 맡기고 떠나는 ‘밥 잘 사주는 멋진 친구’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근석의 진심은 친구들의 고백으로 더 빛을 발했다. 경수진은 “나 근데 근석이 너무 좋아. 멋있는 연예인이었는데 지금은 멋있는 남자”라며 돌발 고백을 했다. 장도연 역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의 태도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친구들의 진심 어린 칭찬 릴레이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근석의 모닝 루틴도 눈길을 끌었다. 아침부터 11개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철저함을 보이는가 하면, 싱크대에 덩그러니 놓인 그릇 하나로 ‘동사친’ 규칙 위반 사건의 범인을 진지하게 추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장근석은 태닝 로망이 있는 최다니엘의 변신 작업에도 직접 나섰다. 그는 탄 크림을 최다니엘의 얼굴부터 몸까지 꼼꼼히 발라주는가 하면, 여사친의 싸늘한 반응에도 “난 남성미가 더 부각되었다고 생각해”라며 적극적인 어시스트에 나섰다. 하지만 최다니엘이 결국 태닝 포기 선언을 하자 ‘태닝 찬성파’로서 허탈함을 드러냈다.
장근석의 14년 차 자취 경력자 클래스도 돋보였다. 국물이 빠진 식사 메뉴를 빠르게 스캔한 그는 감각적인 솜씨로 1분 컷 계란국을 완성했다. 또한 곧바로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며 청소 요정 이다희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그는 “같이 산다는 게 이런 거구나. 같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억의 조각들이 쌓이고 있구나”라며 동거 생활에 대한 따뜻한 소회를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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