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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 이승주 원장이 상반된 식단 실험을 통해 피부 변화 과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이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피친남 이승주'에 '도파민을 잃고 피부를 얻을 수 있는 식단법 7일간 피부 끌올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7일 동안 건강식을 유지하며 피부 컨디션 변화를 관찰하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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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그는 아침을 초록 채소가 들어간 스무디로 대신하고, 점심에는 채소 위주의 샌드위치를 섭취했다. 간식은 견과류로 간단히 챙겼고, 저녁은 당근과 토마토를 활용한 주스로 마무리했다.
건강한 식단과 함께 운동도 병행됐다. 그는 "해가 뜨지 않은 시간에 10㎞ 정도 뛰는 것을 추천한다"며 오히려 과하게 뛸 경우 '러너스 페이스'(Runner's Face, 장기간 유산소 운동으로 얼굴 지방이 빠져 늙어 보이는 현상)를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같은 습관을 반복한 지 일주일 후 이 원장의 피부 나이는 2살 어려졌다. 모공, 주름, 피지량 등도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피부뿐만 아니라 체지방도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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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반대로 '피부 망치기 챌린지'도 진행했다. 당시에는 설탕, 밀가루, 유제품, 인스턴트 음식 등 자극적인 식단만을 일주일간 섭취했다. 그 결과 피부 나이가 31세에서 36세로 5살 증가했다.
심지어 그는 3일 차부터 전신 피로감, 소화 불량, 아토피, 염증성 트러블 등 부작용을 겪었다. 7일 후에는 피부 타입이 복합성에서 지성으로 변했으며 코 주변의 피지 양과 여드름균 수치도 급증했다.
이 원장은 "식습관 관리만으로도 피부 건강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