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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32분쯤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소재 물류센터 집회 현장에서 2.5t 물류 차량이 집회 참가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1명이 중상, 다른 1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물류 차량 출차를 노조원이 막아서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운전자가 고의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집회는 화물연대 경남본부가 BGF리테일에 공동교섭을 촉구하며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11일까지 진행 중인 일정의 일환이다.
경찰은 물류센터 관계자와 화물연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