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라톤 메달 획득 실패…박민호 남자부 8위 [아시안게임]
이투데이
남자 마라톤 AG 메달, 2010년 지영준 이후 끊겨

▲26일 일본 나고야 팔로마 미즈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마라톤이 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한국 남녀 마라톤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남자부에서는 박민호(국군체육부대)가 8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민호는 이날 일본 나고야 도로 코스에서 열린 남자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15분35초에 달려 출전 선수 19명 중 8위에 올랐다. 15㎞까지 선두권을 지켰지만 20㎞ 인근부터 순위가 내려갔다.
김홍록(한국전력공사)은 2시간18분27초로 10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2시간10분49초의 야마시타 이치다카(일본)가 가져갔고, 사완 바르왈(인도)과 펑페이유(중국)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최경선(제천시청)이 2시간41분31초로 12위, 임예진(충주시청)이 2시간58분16초로 16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2시간27분31초를 기록한 시타예 합테(바레인)에게 돌아갔다.
한국 남자 마라톤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지영준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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