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X박정우, 나비 효과 발생? 예측불허 관계 변화
머니투데이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와 박정우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3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미용실 식구들의 좌충우돌 일상과 함께, 기쁨(김향기 분)과 무열(박정우 분)의 예측불허 관계 변화가 그려진다.
이날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는 광수(최다니엘 분)와 젠(심은우 분)이 미용 철학을 두고 팽팽하게 맞선다.
광수는 이마가 좁아 보이고 싶다는 손님에게 오히려 이마가 더 넓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인다. 이를 두고 젠과 의견이 엇갈리자 "미용사가 전문가"라며 자신의 미용 철학을 고수한다.
반면 젠은 "고객이 만족해야 한다"고 맞서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벌인다. 급기야 광수는 "난 실패 안 해. 난 광수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데, 미용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용실을 찾은 어린이 손님 동민의 거침없는 입담이 미용실을 발칵 뒤집는다.
수리(김가희 분)에게는 외모에 대한 뜻밖의 사과를 건네는가 하면, 우선생(문태유 분)에게는 "아저씨는 왜 늙었는데 쫄병이에요?"라며 순진무구한 얼굴로 직언을 날린다.
또한 진한 눈화장을 즐겨하는 젠에게는 '팬더누나'라고 불러 눈길을 끈다. 동민의 순수한 질문들이 미용실 식구들의 감춰진 콤플렉스와 사연을 건드리며, 이들이 저마다 품고 있는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기쁨과 무열의 관계에 뜻밖의 변화가 찾아온다. 우연히 만난 같은 고향 출신 남자에게 식사 제안을 받은 기쁨. 이를 알게 된 무열은 기쁨의 식사 약속을 두고 젠과 '크롭컷' 내기까지 벌이며 묘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기쁨은 무열에게 전화를 걸게 되고,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기 시작한 미묘한 기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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