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결국 1군 말소⋯2500탈삼진 눈앞서 전반기 종료
이투데이

▲류현진. (뉴시스)
6일 한화 구단은 투수 류현진과 내야수 정민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화는 7일부터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는 다른 선발 자원들을 투입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7일 선발투수로는 박준영이 예고됐다.
류현진은 당초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 당시 그는 KBO리그 통산 1565탈삼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934탈삼진으로 한미 통산 2499탈삼진을 기록 중으로, 삼진 1개만 더 잡으면 한미 통산 2500탈삼진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도 세울 수 있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직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우천취소됐고, 류현진의 등판도 무산됐다. 결국 추가 등판 없이 전반기를 마치면서 대기록 달성도 후반기로 미뤄지게 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전반기 15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승을 올리며 선발진을 이끌었고, 6월에는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QSㆍ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한편 류현진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개인 통산 9번째 올스타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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