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발표 앞두고 강세
머니투데이
[특징주]
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초계잠수함사업(CPSP) 수주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중이다.
6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9700원(9.07%) 오른 1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한국과 독일 중 어느 나라가 CPSP 계약을 따냈는지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CPSP는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잠수함 건조 비용과 도입 후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가 후보에 올라 경쟁 중이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의 CPSP 사업 수주가 확정될 경우 2032년에서 43년까지 해당 사업에서 연평균 5000억원, 2044년 이후 MRO로 인한 연평균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TKMS의 수주가 확정돼 한화오션의 단기 주가가 하락한다 해도, 한화오션의 기존의 밸류에이션에는 CPSP 사업가치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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