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반도체에 기관 수급 집중
SBS Biz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삼전·닉스 급반등에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주 금요일,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우면서 각각 8%, 10%가량 올라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에 이미 각각 9%대와 14%대 급락한 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며, "반도체로 기관 수급이 집중되며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 증시 활황인데 부진하던 증권주 ‘8000피’에 '쑥'
지난주 금요일, 장 초반 73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 지수가 강력한 반등 장세를 연출하면서 증권 업종이 급등했습니다.
증시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2분기 국내외 주식거래대금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증권사들의 기초체력이 어느 때보다 견고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6월 유가증권시장이 9000선을 돌파하면서, 월간 거래량 회전율은 313%를 달성해 지난 2021년 1월 기록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대웅제약 등 강세…제약주 동반 상승
국내 의약품의 역대급 생산실적과 수출액 증가세가 확인되자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제약 관련 종목들이 상승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전년 대비 약 3% 증가한, 33조8천4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그중 의약품 생산 실적이 1조원을 웃돈 업체로 셀트리온,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등이 이름을 올리자, 해당 종목들 일부를 비롯해 다른 제약 관련 종목들까지 온기가 퍼진 분위기입니다.
◇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계절가전주 '들썩'
본격적인 장마철 진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습기와 선풍기, 에어컨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여름 가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과 제습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고, 위닉스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본격적인 장마철 돌입과 함께, 당분간 강한 호우와 폭염성 무더위가 반복해서 나타날 것이라며 호우 피해 및 온열 질환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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