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3대 프로젝트, 정치적 수단이라면 선거 전 시작…중요한 것은 국민 삶 개선"
머니투데이
[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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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AI(인공지능) 대전환과 국토균형발전을 골자로 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겠다"며 "지지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삶을 개선할 성과와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지율은 바람 같아 오기도 가기도 하고 강하기도 약하기도 하지만 실적과 성과는 산 같은 것이어서 쉽게 변하지 않는다. 지지율은 성과와 실적에 의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게 저의 오래된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천지개벽을 위한 상전벽해 수준의 국토대전환은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며 "취임 직후부터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지방투자와 개발을 위해 국가 차원의 준비를 하며 경제계에 협조 요청을 해왔는데 속도가 크게 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던 중 최근 정부의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산업 중점 투자정책과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이고 장기적이며 폭발적인 긍정적 재편이 맞물리며 대규모 지방투자가 가능하게 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포용적 지속성장, 대체불가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특히 기회를 잃고 좌절하는 이 시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과 꿈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적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반도체와 피지컬 AI, AI데이터센터를 대도약의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생산거점을 지방으로 확장해 초격차 기술패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대한민국 산업지도 재편전략이다. 삼성과 SK는 각각 2655조원, 21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GS와 네이버의 투자까지 포함하면 5000조원에 육박하는 초대규모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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