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작품 하나에 2500만원, 경력 고려하면 합리적"
머니투데이
팝 아티스트 낸시랭(50)이 자신의 작품 가격을 공개하며 "경력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낸시랭은 "개인전 'PLAY'를 열었다"며 "7월12일까지 한 달간 초대전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행위예술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는 질문에는 "사람이 몸을 움직이는 장르가 퍼포먼스다. 방송과 기사에는 퍼포먼스가 많이 소개되다 보니 퍼포먼스만 하는 예술가로 오해받는데 제 작업의 중심은 회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시 작품 일부를 소개하며 가격도 공개했다. 작품 한 점은 2500만원, 또 다른 작품은 700만원이라고 밝히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낸시랭은 "제 경력을 생각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낸시랭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회화를 비롯해 퍼포먼스, 영상, 조각, 설치미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낸시랭은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지만, 왕진진이 자신을 홍콩 재벌가 혼외자라고 소개한 내용이 허위로 드러나고 각종 범죄 전력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겪었다.
이후 2018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21년 승소했으며, 과거 방송 등을 통해 사기 결혼으로 약 15억원의 빚을 떠안아 한때 월 이자만 1300만원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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